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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과일 모찌 전문 디저트 브랜드 모찌이야기가 서울스카이 전망대 118층에 신규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스카이 전망대는 서울의 랜드마크 1순위 관광지로 잘 알려진 가운데, 모찌이야기는 이를 기념해 하늘과 구름을 연상하여 개발한 신제품 ‘구름모찌’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름모찌’는 서울스카이 전망대점(118층)과 용산아이파크몰, 코엑스 스타필드점에 위치한 팝업행사장을 통해 3~4월에 먼저 선보인다.

모찌이야기 측은 해당 신제품 개발에 관련해, 대한민국 과일 모찌 원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찌의 본고장 일본에서 꾸준히 연구한 끝에 무려 10여년 만에 정식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모찌이야기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선보이는 ‘구름모찌’는 쫄깃한 떡과 빵(케익), 생과일, 생크림이 어우러지는 모찌로서, 대한민국에서는 최초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기존의 팥앙금을 빼고 달달한 크림으로 생과일을 감싸, 쫀득한 떡과 부드러운 케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기존 냉장보관을 통해 2~3일 안에 섭취해야 했던 것과 달리 냉동보관이 가능하여 보다 길고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다.

모찌이야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구름모찌’는 아이스크림처럼 즐길 수도 있으며, 해동시켜 숟가락으로 떠먹는 재미도 더해졌다”며 “생크림 이외에도 각자의 취향을 고려해 녹차크림과 인절미크림 등 다양한 크림 역시 추가로 출시할 예정으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