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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제주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과 모찌이야기(대표 김민수)는 최근 조합 본점에서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협력 확대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특산물인 감귤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감귤 가공산업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위미농협은 지역특산물인 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재료와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제품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제품출시에 협조할 계획이다.

모찌이야기는 위미지역 특산물인 감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가공품 개발을 위해 필요한 시설과 인력 등을 지원하며, 성공적인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위미농협은 산지유통센터가 지난해 종합평가에서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하우스감귤 ‘싱귤생귤’브랜드가 전국도매시장 출하횟수 122회중 78회 최고경락금액을 기록하는 등 제주지역 감귤에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모찌이야기는‘2019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어워즈2019’디저트 부문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에서 열린‘제1회 식용곤충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 13개 판매처에서 디저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미농협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감귤을 이용한 디저트 제품을 개발, 감귤의 유통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